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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바라 작성일20-07-21 09:38 조회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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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양현종이 타이거즈의 상징과도 같은 ‘검빨 유니폼’을 입고 역투하고 있다. 제공=KIA 타이거즈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호랑이 군단이 ‘칠색조’로 변신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탓에 무관중 경기로 시즌을 진행 중이라 ‘집관’팬들에게 이색 매력을 어필하기 위한 구단의 세심한 배려로 해석된다.

KIA는 오는 25일부터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과 홈경기를 ‘88고속도로 씨리즈’로 명명했다. 시리즈 명칭이 이미 ‘뉴트로’ 감성이다. 이날부터 이틀간 KIA는 전통의 라이벌 삼성과 올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치른다. 올드팬에게는 향수를, 젊은층에게는 ‘전설의 검빨 유니폼’의 강인함을 TV중계로 나마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셈이다. 삼성도 1980년대 홈 유니폼을 착용해 광주에서는 한 번도 볼 수 없던 풍경을 연출한다. 타이거즈가 ‘검빨 유니폼’으로 시대를 풍미하던 시절에 삼성은 광주 원정길에 늘 하늘색 유니폼을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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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 보호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캠페인 동참을 위해 착용하기 시작한 람사르 유니폼을 입은 KIA 최형우. 제공=KIA 타이거즈
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가 이어지고 있어 팬들께 색다른 매력을 어필할 방법을 찾다가 전통의 명문 구단인 삼성과 올드 유니폼 데이를 치르면 어떻겠느냐는 의견을 나눴다. 삼성의 동참으로 이벤트가 성사됐고, 오는 9월 17일 18일에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리턴매치를 치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80년대 당시 더그아웃 앞에 설치된 불펜에서 몸만 풀어도 상대 선수들이 벌벌 떤 ‘무등산 폭격기’ 선동열 전감독이 시구자로 초청된 것도 KIA가 이번 이벤트 성사에 얼마나 공들였는지를 유추할 수 있는 대목이다. 선 전감독은 삼성 사령탑 시절 왕조의 기틀을 다지는 ‘지키는 야구’를 펼쳐 양팀 팬 모두에게 의미있는 인물이다. KIA는 선 전감독에게 감사패와 기념액자를 전달해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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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와 기아자동차그룹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러브투게더는 프로야구단의 사회공헌 사업의 이상향을 보여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러브투게더 유니폼은 핫핑크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제공=KIA 타이거즈
그러고보면 유니폼 변형에 다소 보수적인 인상이 짙던 KIA가 어느덧 ‘유니폼 부자’가 됐다. 기본인 홈, 원정 유니폼 외에도 무려 5종이 추가됐다. 7연전을 홈에서 치르면 모두 다른 유니폼을 착용할 수 있을 정도다. 타이거즈의 상징과도 같은 검빨 유니폼에 지난 18, 19일에 광주 두산전에서는 광주 유니폼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광주광역시의 상징색인 감청색과 노란색을 배색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등산 서석대와 광주구장 이미지를 조합한 엠블럼으로 로컬색을 짙게 만들었다. 광주 유니폼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 내 소규모 집단감염 형태로 이어지자 시민들에게 힘을 북돋아주겠다는 마음을 담아 착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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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팬심을 잡기 위해 착용하기 시작한 핑크 유니폼은 부드러운 호랑이 군단을 보여준다. 제공=KIA 타이거즈동행복권파워볼
이 외에도 습지보존을 위한 람사르 유니폼과 사회공헌 사업을 상징하는 러브투게더, 여성팬을 공략하기 위해 유니폼을 핑크로 물들인 레이디스 유니폼도 KIA의 색깔을 다양하게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구단 관계자는 “야구라는 매개를 통해 세대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하다 유니폼에 특색을 입혀 착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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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정해영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는 연고지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광주 유니폼을 착용한채 역투하고 있다. 제공=KIA타이거즈
지난해 김기태 전감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이범호 등 유니폼을 벗는 선수들에게 기억에 남을 은퇴식을 개최하는 등 팀을 떠난 식구들에 대한 확실한 예우도 KIA 전통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두산으로 트레이드된 투수 홍건희에게도 광주를 처음 방문한 지난 17일 경기전 조촐한 송별식을 열어줘 예우를 갖춰 훈훈함을 전했다.
zzang@sportsseoul.com
‘레트로’와 ‘트로트’의 합성어로, 트로트 가수 정동원을 모델로 한 동원참치 제품

ⓒ동원F&B
동원F&B는 국가대표 참치캔 ‘동원참치’에 복고풍 감성을 입힌 ‘동원참치 레트롯 캔’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원참치 레트롯 캔’은 복고풍을 뜻하는 ‘레트로(Retro)’와 ‘트로트’의 합성어로, 트로트 가수 정동원을 모델로 한 참치캔 제품이다. ‘그때 그 참치가 돌아왔읍니다, 그 시절 추억 동원’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1984년 당시의 동원참치 디자인을 레트로 컨셉으로 재해석했다.

‘동원참치 레트롯 캔’은 1982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참치캔 브랜드 ‘동원참치’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더욱 다양한 소비자층으로 확대하기 위해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특히 옛 감성을 새롭고 흥미로운 것으로 받아들이는 MZ세대를 타겟으로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동원참치 레트롯 캔’은 브랜드의 정통성을 반영하되 젊은 층에게 새로움을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캔의 색상, 글씨체, 일러스트 등 과거 디자인을 복원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동원참치의 상징인 노란색 캔에 ‘동원참치’를 전통의 파란색 글씨로 표기해 가독성을 높였다.

특히 바다에서 힘차게 뛰어오르는 참치 일러스트를 참치캔 전면과 측면에 생생하게 그려넣어 참치캔의 건강성을 한 눈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동원F&B는 ‘동원참치 레트롯 캔’ 출시에 앞서 정동원을 모델로 레트로 컨셉의 동원참치 신규 CF를 공개했다. CF에서 정동원은 트로트 풍으로 제작된 ‘캔을 바롯 따’ CM송을 맛깔나게 부르며 흥을 돋운다. 정동원 특유의 감성과 구성진 목소리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어우러져 귀를 사로 잡는다.

동원F&B는 정동원을 모델로 ‘동원참치 레트롯 캔’ 포스터와 판촉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컨텐츠를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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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가장 먼저 인지한 것으로 알려진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가 오늘 새벽까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임 특보를 상대로 해당 의혹을 어떻게 인지했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찰 조사를 끝낸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가 건물 밖으로 나옵니다.

어제 저녁 9시 30분쯤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한 지 다섯시간 반 만입니다.

[임순영/서울시 젠더특보 : "(시장님한테 보고 하신 내용 누구한테 들으신 거에요?) ......"]

임 특보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 대한 성추행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되기 전에, 박 전 시장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는지 질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박 전 시장이 자신의 피소 사실을 어떻게 인지했는지 의혹을 풀어 줄 핵심 인물로 꼽힙니다.

이에 대해 임 특보는 당시 성추행 관련 고소장 접수 사실은 알지 못했다고 의혹을 부인해왔습니다.

경찰은 이번 조사에서 임 특보가 박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인지했는지, 피소 사실을 박 전 시장에게 전달했는지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 특보는 박 전 시장의 피소 당일 서울시 관계자 2명과 함께 심야 대책 회의에 참석했는데, 경찰은 이 자리에 참석한 서울시 관계자 1명에 대한 조사도 끝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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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1명에 대한 조사도 조만간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5일 경찰 조사를 받은 고한석 전 비서실장은 이 회의에 참석하진 않았고, 다음날 공관을 찾아 박 전 시장의 피소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전 시장을 만나고 나온 고 전 실장은 박 전 시장의 사퇴 기자회견을 준비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박 전 시장의 사망 현장에서 입수한 휴대전화에서 확보한 통화 목록에 등장하는 인물을 차례로 불러 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그동안 진행된 수사 경위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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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연 기자]오해와 불신으로 얽힌 황정음과 윤현민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어제(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연출 최윤석, 이호/ 극본 이은영/ 제작 아이윌미디어) 5회에서는 윤현민(황지우 역)에 대한 분노를 조금씩 누그러뜨리는 황정음(서현주 역), 그녀에게 마음을 고백하고 남자로서 조심스레 다가가기 시작한 서지훈(박도겸 역)의 묘한 관계가 펼쳐졌다.

앞서 서현주(황정음 분)는 자신이 전 직장에서 억울하게 부당해고 당한 일이 황지우(윤현민 분)의 계략에 의한 것임을 알고 충격과 배신감에 휩싸였다. “서현주 씨를 제 곁에 두고 싶었습니다”라는 그의 말을 납득할 수 없던 서현주는 퇴사를 선언했지만 업계에 퍼진 소문으로 오갈 곳 없는 신세가 됐다. 결국 황지우의 회사에 남기로 결정한 서현주가 그와 아슬아슬한 관계를 어떻게 이어갈지 이목이 집중됐다.

어제 방송에서는 자신에게 고백한 박도겸(서지훈 분)의 마음을 애써 무시하는 서현주의 혼란스러운 감정이 그려졌다. 박도겸은 오랫동안 숨겨왔던 사랑을 표현하며 남자로서 다가가려 했지만 서현주는 가족처럼 지내온 그를 잃고 싶지 않아 선을 그었다.

한편, 서현주는 또 한 번 억울한 오해에 휘말려 난감한 상황을 겪었다. 회식이 끝난 후 술에 취한 황지우를 집에 데려다준 것이 계기가 되어 인터넷 익명 커뮤니티가 두 사람의 스캔들로 뒤덮인 것. 하지만 곧이어 황지우 게이설이 다시 한번 불거져 스캔들은 일단락됐지만, 회사 사람들이 오히려 황지우와 박도겸의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등 웃지 못할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

또한 오해와 앙금을 풀어가는 서현주와 황지우의 모습이 드러나 안방극장에 설렘을 피어오르게 했다. 황지우가 자신이 게이라는 소문을 퍼뜨려 서현주를 곤란한 상황에서 벗어나게 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 서현주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뒤에서 수군대는지 아세요?”라며 그를 질책했지만 황지우는 “상관없습니다. 저한테 다른 사람은 중요하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하며 직진남의 면모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서현주가 또 한 차례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워크샵 도중 보물찾기 게임에 참가한 황지우는 무언가에 끌리듯 등대로 향해 그곳에서 서현주가 숨긴 열쇠를 찾아냈고, 그곳에 갇혀버리자 또다시 호흡곤란을 일으키며 쓰러졌다. 이를 발견한 서현주는 인공호흡을 시도했고 그와 입술이 닿는 동시에 전생의 장면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다. 이렇듯 이들의 숨은 인연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하며 앞으로의 스토리를 더욱 기대케 했다.

방송 말미에는 박도겸이 황지우에게 주먹을 휘두르며 충격적 엔딩이 탄생했다. 황지우는 보물찾기 게임에서 우승한 대가로 소원 하나를 이룰 기회를 얻었고, 그 내용을 먼저 확인한 박도겸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그의 얼굴을 가격하며 궁금증을 드높였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도겸이 힘들게 고백했는데 왜 생각도 안 해주는 거야”, “쪽지에 뭐라고 썼는데 저렇게 화내는 거지?”, “내일도 본방사수한다! 무슨 일 일어날지 봐야겠어ㅠㅠ” 등 예측할 수 없는 전개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다음 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삼생에 걸친 ‘그놈’ 때문에 비혼주의자가 된 철벽녀의 비혼 사수 로맨스를 담은 KBS 2TV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KBS 2TV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영상 캡처
popnews@heraldcorp.com
삼성 사장단 대동, 배터리 등 전기차 협업 강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 부회장(뉴스1 DB)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1일 오전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 부회장과 함께 삼성 사장단이 동행했다.

정의선 현대차수석 부회장은 이 부회장에게 남양연구소 기술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전고체 배터리 등 부문에서의 협업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동은 정 수석부회장이 삼성SDI 천안사업장을 방문한지 2달만에 성사된 재계 1‧2위 총수의 연이은 만남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삼성과 현대차는 첨단 스타트업 공동발굴 등 부문에서 협업을 강화하는 식으로 공동전선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2018년 5월 전고체 배터리 생산개발 스타트업인 솔리드파워에 공동 투자에 나선 전례가 있다.

특히 의사결정권을 가진 총수간 회동으로 협업을 강화하면 발 빠르게 변하는 전기차 시장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양연구소 입구 전경(현대자동차 제공)© 뉴스1

또 현대차 입장에서 미리 거래선을 확보해 놓으면 각국의 그린 뉴딜 정책으로 발생할 수 있는 배터리 공급부족 사태도 비껴갈 수 있다.

차세대 전기차 시장 파이를 키우는 데는 고효율의 배터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해당 기술 양산화를 준비 중인 삼성과의 전략적 협업은 다양한 방식으로 확대될 여지가 있다.

한편 2011년 첫 순수전기차를 선보인 현대·기아차는 올해 1분기 총 2만4116대의 순수 전기차를 판매했다. 테슬라(8만8400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3만9355대), 폭스바겐그룹(3만3846대)에 이어 4번째로 많은 판매량이다. 2025년까지 총 44종의 친환경차를 선보일 예정인데 절반이 넘는 23종이 순수 전기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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