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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바라 작성일20-07-27 10:28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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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모두 1만4천175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 25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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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신규 확진자는 25일 113명, 26일 58명에 이어 이날 20명대로 떨어졌다. 부산항 정박 러시아 선박과 귀국 이라크 근로자 집단감염의 여파가 주춤한 데다 지역감염도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집단감염의 불씨가 완전히 꺼진 것이 아닌 데다 러시아 선원발(發) 감염이 부산항을 넘어 지역사회로 이미 'n차 전파'된 탓에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신규 확진자 25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16명으로, 지역발생 9명보다 많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5∼26일 이틀간 86명, 46명까지 급증했다가 다시 10명대로 내려왔다. 비록 10명대이긴 하지만 지난달 26일 이후 32일째 두 자릿수를 나타내면서 지난 3월 말∼4월 중순(3월 18일∼4월 17일·31일간) 최장 기록을 넘어섰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16명 가운데 7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다. 나머지 9명은 경기(4명), 서울(3명), 충북·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20일(4명) 이후 1주일 만에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앞서 수도권 사무실, 교회, 군부대 등 곳곳에서 연쇄감염이 발생하면서 지난 23일 지역감염자가 하루에 39명까지 나왔던 점을 고려하면 크게 줄어든 것이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를 시도를 보면 서울 6명, 경기 2명 등 수도권에서 8명이 나왔다. 이외에 부산에서 1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과 지역발생을 합치면 수도권이 15명(서울 9명, 경기 6명)이고 전국적으로는 5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299명이 됐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환자는 15명 증가한 총 1만2천905명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인원은 152만6천974명이며, 이 가운데 149만4천29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1만8천77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발생 현황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9주 연속 내린 44.4%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0~24일 전국 유권자 2516명을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0%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0.4%포인트 내린 44.4%로 집계됐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도 추이.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같은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5월 3주차(62.3%) 이후 9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2%포인트 오른 52.2%로 조사됐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의 차이는 7.8%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모름·무응답은 3.3%였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6.2%포인트 내린 67.7%를 기록했다. 대구·경북은 3.9%포인트 오른 33.8%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와 60대에서 하락폭이 컸다. 20대에서는 6.9%포인트 내린 36.8%였고, 60대에서는 5.8% 떨어진 34.8%였다. 다만 30대에서는 지지율이 9.0%포인트 오르며 51.6%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7.5%, 미래통합당 31.7%, 정의당은 4.7%, 열린민주당 4.4%, 국민의당 3.7%, 무당층 15.4%로 조사됐다. 지난주보다 더불어민주당이 2.2%포인트, 미래통합당 0.7%포인트 각각 올랐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퀄리티 에어' 공조 기술 개발…3가지 신기술 적용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현대차그룹이 향후 출시하는 신차의 실내공기가 보다 쾌적해질 전망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차량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하는 '퀄리티 에어' 기술을 향후 출시되는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 신차에 선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소비자들의 위생 관리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차량 내 공기의 질을 개선하고 보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로운 공조 기술을 개발했다.

현대차그룹이 개발한 신규 공조 시스템은 애프터 블로우 기술, 멀티 에어 모드 기술, 실내 미세먼지 상태표시 기술 등 세 가지다.


공조설계팀 연구원들이 애프터 블로우 기술의 핵심 부품인 에바포레이터와 블로워 모터를 살피고 있다. [현대자동차]


애프터 블로우 기술은 여름철 차량 내 에어컨 냄새 문제 해결을 위해 응축수가 맺혀있는 에바포레이터(증발기)를 건조시킨다. 축축한 에바포레이터를 바람으로 말려 곰팡이 증식을 예방함으로써 청결한 상태를 유지한다.

운전자가 시동을 끈 뒤 30분간 ​에바포레이터에 생긴 응축수의 자연 배수과정이 진행된다. 이후 애프터 블로우는 공기를 불어주는 블로워 모터를 작동시켜 바람으로 증발기와 공기 통로에 남은 응측수를 10분간 건조시킨다. 이 기능이 작동될 때 공조 시스템은 외기 유입으로 자동 전환돼 실내가 습해지는 것을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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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에어 모드 기술은 다수의 송풍구를 활용해 은은한 바람으로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어주며 냉방과 난방 때 모두 작동시킬 수 있다.

운전자가 멀티 에어 모드를 작동시키면 기존 송풍구 외에도 운전석과 조수석에 위치한 멀티 에어슬롯에서 바람이 분산돼 나온다. 기존과 비교하면 전체 풍량에는 차이가 없지만 다수의 송풍구에서 다양한 방향으로 바람이 나와 실내 전반에 골고루 퍼지게 하여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준다.

새로운 실내 미세먼지 상태 표시 기술은 차량 실내 공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수치화된 미세먼지 정보를 운전자에게 전달해 보다 효율적으로 차내 공기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내 미세먼지 상태 표시 기술은 PM2.5 기준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1단위의 숫자로 표시해 보다 직관적으로 공기 질 상태를 알리며 초미세먼지 농도 및 오염도에 따라 컬러를 달리해 시인성을 높였다. PM2.5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가 0~15㎍/m³이면 파란색, 16~35㎍/m³이면 초록색, 36~75㎍/m³이면 주황색, 76㎍/m³ 이상은 빨강색으로 표시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에 선보인 애프터 블로우 기술, 멀티 에어 모드 기술, 실내 미세먼지 상태표시 기술을 향후 출시 예정인 신차에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공개한 신규 공조 시스템과 관련한 기술 설명 영상은 현대자동차그룹 유튜브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강길홍기자 slize@inews24.com
월북 추정 20대 탈북민 지인 김씨 “경찰에 월북 가능성 알렸다”
김포경찰서 “경찰서 상담·112 신고내용 모두 월북 얘기 없었다”

경찰 로고.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최근 월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탈북민 김모(24)씨의 지인인 탈북민 유튜버 김진아씨가 A씨의 월북 전 경찰에 ‘월북 가능성’을 알렸다고 폭로하면서, ‘장대호 한강 몸통 시신 사건’, ‘고유정 전남편 살인 사건’ 등에서도 지적된 경찰의 고질적인 초동 대응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그러나 이에 대해 경찰이 “당시 월북에 대한 얘기는 일체 없었다”며 선을 그으면서, 경찰의 ‘월북 전 사전 인지 가능성’에 대한 진실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7일 경기 김포경찰서는 헤럴드경제와 통화에서 김씨의 월북 전 해당 유튜버가 경찰에 가능성을 미리 알렸다는 주장에 대해 “차량 절도에 대해 신고를 하러 온 것은 사실이지만, 월북과 관련해서 신고를 하러 왔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며 “월북이나 김씨가 혐의를 받는 성폭력 등에 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김포경찰서는 지난달 중순 경기 김포시 자택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김씨에 대해 한 차례 피의자 조사를 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앞서 지난 26일 김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7월 18일 새벽 2시에 (김씨로부터) 정말 죄송하다는 문자가 왔다”며 “(이후)관리사무소에 가서 알아보니 짐을 다 뺐다고 해 18일 저녁 김포경찰서를 찾아 이 사람(김씨)이 북한을 가려 한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랬더니 자기네 부서가 아니라고 했다”며 “신고를 다 했는데 그럼에도 (A씨의 월북을 막기에는)한 발 늦은 거 같다”고 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18일 오후 김씨가 경찰서 형사과에도 오고 경찰서를 나가 112신고도 했지만 모두 내용에 월북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18일 20시39분쯤 김진아씨가 신고를 하러 경찰서를 왔지만 신고 내용은 차량 절도에 대한 부분”이라며 “월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차를 빌려가서 돌려주지 않는다며 김진아씨가 경찰서에 와서 상담을 한 것”이라고 했다.

폐쇄회로(CC)TV 상으로도 지난 18일 오후 8시39분께 김씨와 성인 남성 1명, 아이 1명이 함께 경찰서로 오는 모습이 확인됐다. 3분 후인 오후 8시42분께 김씨는 경찰서를 나갔고, 이후 112 신고가 접수된 시간은 4분 후인 8시46분께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차량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해당 유튜버 명의가 아닌 김씨의 명의로 차를 구입했고, 절도는 소유자가 자기 물건을 가져가는 것은 성립이 안 되기 때문에 권리행사방해죄로 고소 절차를 밟는 게 맞다는 안내를 해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도 월북에 관한 얘기는 전혀 없었다”며 “만약 있었다고 한다면 탈북민을 따로 관리하는 부서가 있어 통보만 해주면 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개방성 유지하면서 해외유입 최소화해야…임시생활시설 운영 효율화"



중대본 회의 주재하는 박능후 장관(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27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0.7.27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여름 휴가철에 감염위험이 높은 '파티 게스트하우스' 등 유흥업소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에서 "본격적인 휴가 시즌에는 불특정 다수가 접촉하는 만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위험이 커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클럽과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 기존 고위험 유흥시설뿐 아니라 최근 문제가 되는 파티 게스트하우스 등 감염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도 이용인원 제한이나 사전예약제 운영 등 추가적인 방역강화 조치가 적극적으로 취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파티 게스트하우스는 음식점 영업신고도 없이 파티 장소와 주류 등을 제공하는 숙박시설로, 휴가철을 맞아 전국에서 성업 중이다.


클럽 (PG)[권도윤 제작] 일러스트


박 1차장은 또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재확산하는 상황을 언급하면서 "개방성을 유지하면서도 해외유입 확진자를 최소화하도록 관리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는 해외 상황을 철저히 평가·분석해 방역 강화 및 추이감시 국가 추가지정 등을 통해 해외유입을 보다 철저히 관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대본은 이날 해외에서 들어오는 입국자 중에 자가격리 장소가 없는 단기체류 외국인 등이 14일간 머무는 임시생활시설의 운영 효율화 방안을 논의했다.

임시생활시설은 전국에서 73개가 운영됐고 3월부터 지금까지 4만7천여명이 이용했으나, 지금까지 이 시설로 인해 지역주민과 시설지원인력이 감염되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

박 1차장은 "임시생활시설을 통해 개방성을 유지하면서도 지역사회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면서 "코로나 장기화에 대비해 시설운영을 더욱 체계화하고 효율화할 예정으로, 국민들께서도 지역 내 시설에 대해 지지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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