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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바라 작성일20-07-29 07:26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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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규 주택의 분양가를 낮추기 위한 분양가 상한제가 오늘부터 서울 등 수도권 민간 택지에도 적용됩니다.

주변 집값을 떨어뜨릴 것이란 기대와 반대로 사업상 악화로 공급 자체가 줄 것이란 우려가 동시에 나옵니다.

천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하루 앞두고, 일단 상한제 적용을 피하기 위한 막판 분양신청이 몰렸습니다.

강동구 둔촌동 주공아파트가 적용 유예기간 마감 전날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신청서를 제출한 데 이어, 서울 서초구의 신반포3차ㆍ경남 재건축조합도 고심 끝에 마감일에 분양승인을 신청했습니다.

[신반포3차·경남 재건축조합 관계자/음성변조 : "분양 (승인) 신청을 안 하고 후분양으로 분양가 심의를 받으려고 판단을 했다가 '그 리스크를 누가 결정할 것이냐'라고 해서 일단은 투 트랙으로 지금 가는 겁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 건축비와 택지비 등 원가에 정부가 허용하는 적정 이윤을 더한 가격 이상으로 분양가를 높일 수 없습니다.

분양가에 따라 5년에서 10년의 전매제한과 최대 5년의 거주의무도 부여됩니다.

정부는 기존보다 일반분양가를 5~10%가량 낮춰 주변 집값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분양가가 낮아지면 사업성이 떨어져 기존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지연돼 하반기 공급물량이 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또 일반분양자들의 시세차익이 늘어 이른바 '로또 분양'이 속출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됩니다.

[박원갑/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 : "공급자의 개발이익이 소비자에게 이전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청약 경쟁률이 치솟고 가점도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공공분양 물량이 늘기 때문에 민간분양 위축을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는 입장이어서 다음 달 초 발표될 부동산 공급대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촬영기자:안용습/영상편집: 권혜미/그래픽:김영희

천효정 기자 (cheon@kbs.co.kr)
일본 내 반발 확산... "한국 정부도 감독 책임 있어"

[오마이뉴스 윤현 기자]


▲ 일본 NHK의 이른바 '아베 사죄상' 관련 보도 갈무리.
ⓒ NHK


한국의 한 민간 식물원이 설치한 이른바 '아베 사죄상'으로 불리는 조형물에 대한 일본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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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은 28일 강원도 평창의 한국자생식물원에 '영원한 속죄'라는 제목으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상징하는 인물이 위안부 소녀상 앞에서 무릎 꿇고 사죄하는 조형물이 한일 갈등의 새로운 불씨로 떠올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일본 NHK는 "한국에서도 해당 조형물을 놓고 찬반이 엇갈린다"라며 "아베 총리가 직접 무릎을 꿇고 사죄해야 한다며 지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에 "너무 지나치고, 한국의 이미지가 나빠질 수도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조형물을 설치한 김창렬 한국자생식물원장은 NHK와의 인터뷰에서 "위안부 피해자가 사죄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담았다"라며 "(무릎 꿇은) 남성은 위안부에 대한 책임이 있는 인물이라는 의미이며, 아베 총리로 특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NHK는 "김 원장이 앞서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아베 총리를 상징한 것이다', '일본이 과거사를 마주하고 사죄해서 다시 태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한 바 있다"라고 지적했다.

일본 집권 자민당의 나카야마 야스히데 외교부회장은 "외국의 정치가가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리며 사죄하는 듯한 모습을 조형물로 만드는 것은 전혀 상식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비정상적 행위"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에서 신용이 깎일 수도 있다는 것을 한국 측이 인식해야 한다"라며 "한국 정부도 감독 책임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일본 정부의 강력 항의, 일제 강제징용 배상 문제 연관 분석도

연립 여당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대화하는 것이 중요한 데 (한국 측이) 오히려 반대 방향으로 가는 것은 유감스럽다"라고 항의했다.

제1 야당 입헌민주당의 후쿠야마 데쓰로 간사장은 "극히 유감이고 강력히 항의하고 싶다"라며 "한일 관계에 매우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한국 정부가 신속히 동상을 철거해서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일본 정부 대변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도 정례 회견에서 "국제의례상 허용되지 않는다"라며 "만약 사실이라면 한일 관계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불쾌감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해 우익 성향의 <산케이신문>은 "스가 장관이 강력히 비판한 배경에는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압류한 일본 기업 자산의 현금화를 앞두고 적극적인 해결에 나서지 않는 한국 정부의 대응을 이끌어내려는 목적도 있다고 본다"라고 분석했다.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가 28일 서울 강남 네이버파트너스퀘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자사의 소상공인 대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가 대출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매출과 고객 후기를 토대로 신용등급을 매기는 소상공인 대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지식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검색엔진 분야 및 물건 생산·판매자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온라인 쇼핑몰 분야 국내 1위다. 포털공룡 네이버가 금융사와 금융소비자를 연결하는 기업금융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킬지 관심이 쏠린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 28일 출범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래에셋캐피탈과 준비 중인 'SME(중소판매자) 대출' 상품을 소개했다. SME 대출은 이 같은 '빠른 정산' 제공에 이어 네이버가 중소 판매자를 위해 내놓는 두 번째 서비스다.

네이버파이낸셜 대출 서비스의 첫 타깃은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한 소상공인이다.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은행 등 기존 금융회사에서 대출받기 힘든 사업자들에게 자금을 공급한다.

이 상품은 네이버쇼핑에서 일정금액 이상의 매출만 있으면 매장이나 소득이 없어도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 정보를 활용한 대출 심사로 승인율과 한도가 높다고 네이버는 소개했다. 본인 명의 휴대전화로 1분 내 한도·금리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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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은 독자적으로 대출 상품을 내놓을 수는 없으므로 미래에셋캐피탈과 손을 잡기로 했다. 상품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대출금리는 은행권 수준이며 신용등급 1~3등급 기준 연 2~3%대로 예상된다.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네이버스마트스토어에 사업자가 25만여명 있는데, 이중 SME(중소 판매자)가 73%고 20∼30대가 43%"라면서 "이들은 금융 이력이 없어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빠른 정산'과 'SME 대출'을 필요로 한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대안신용평가시스템(ACSS)을 만들고 있다. ACSS는 매출·세금·매장 크기 등으로 대출 여부를 판단하는 기존 금융권과 달리 판매자들의 매출 흐름과 판매자 신뢰도 등을 적용해 전년도 매출이나 매장 등이 없는 20~30대 판매자도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처럼 네이버가 금융사업의 고삐를 죄면서 기존 금융회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네이버의 금융업 진출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고 마케팅 규모도 크다는 게 업계의 반응이다.

앞서 네이버는 금융사업의 교두보로 활용할 '네이버통장' 혜택을 공개하며 금융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네이버통장은 종합자산관리계좌(CMA)로 입출금이 자유롭고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나오는 금융상품이다. 최근 수익률이 0%대까지 떨어진 기존 CMA보다 높은 '최대 연 3% 수익률'을 앞세웠다.

네이버는 네이버통장을 바탕으로 주식, 보험 등 금융상품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신용카드, 예·적금 추천 서비스도 내놓을 계획이다.

은행 관계자는 "네이버가 보유한 정보기술(IT) 역량과 금융 노하우를 결합해 '테크핀(기술 주도 금융)' 시장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이라며 "대출을 제공하는 은행, CMA를 운용하는 증권사, 온라인 결제를 도맡았던 카드사 등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스포츠월드=인천 이혜진 기자] 윌슨의 투구 동작, 갑자기 왜 이슈가 됐을까.

LG와 SK의 맞대결이 펼쳐진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 한창 피칭을 이어가던 타일러 윌슨(31·LG)의 투구가 도마 위에 올랐다. 5회말이었다. 선두타자 최지훈 타석 때 윌슨이 초구를 던지자 구명환 주심이 타임을 선언했다. 투구 시 세트포지션에서 다리를 움직이는 동작에 대해 지적하기 위함이었다. 이야기는 길어졌고 류중일 감독까지 나섰다. 잠시 후 경기를 재개했지만 윌슨은 공 한 개를 던진 뒤 다시 멈춰야 했다. 이번에도 똑같은 부분이 문제가 됐다.

윌슨은 올해로 3년째 KBO리그 무대를 밟고 있다. 그동안 쭉 같은 투구 폼을 유지했다. 별다른 제재 또한 받지 않았다. 더욱이 심판진이 윌슨의 투구 동작에 대해 제동을 건 것은 5회였다. 그래서인지 윌슨은 쉽게 납득하지 못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이에 대해 심판위원회는 “경기 중 3~4차례 코치 등을 통해 이영재 팀장이 규칙위반임을 언급했다”면서 “여러 차례 전달했음에도 윌슨이 자세를 고치지 않았고 결국 경기를 중단하고 주의를 주게 됐다”고 설명했다.

윌슨의 투구 폼이 처음 논란이 된 것은 지난 21일 수원 KT전이다. 당시 이강철 KT 감독은 윌슨의 투구 동작에 보크 소지가 있다고 판단, 경기 도중 항의했다. KBO에 따르면 심판위원회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규칙 위반임을 인지하고 있었으나 그동안은 주자가 없는 상황에선 해당 동작을 용인한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이강철 감독은 규칙대로 할 것을 요청했고. 심판위원회는 윌슨과 투수코치에게 앞으로 규칙을 엄격하게 적용할 것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윌슨의 말은 조금 다르다. 윌슨은 경기 후 방송인터뷰에서 “심판진이 열심히 하고 계시다는 건 잘 알고 있다”면서도 “지난주 KT전에서의 컴플레인에 대해 (당시 경기) 주심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피칭 매커니즘과 딜리버리에 문제될 것이 없다고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에 여러 가지 조정기간을 가지며 변화를 줄 예정이며 논쟁이 될 수 있는 부분에 관해선 듣지 못했다. 이 부분을 공론화하고 이슈화하고 싶진 않다. 2018년부터 투구 폼 변화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류중일 감독은 정리를 끝낸 뒤 30일 경기 전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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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송은영이 학창시절의 투병생활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새 친구 송은영이 합류한 강화도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송은영은 18년 전 이상형이기도 한 김부용과 함께 설거지를 하며 역대급 빠른 손놀림을 보였다.

송은영은 김부용이 느릿느릿 헹구는 사이에도 손에 모터를 단 듯 수세미를 움직이고 있었다. 김부용은 지금껏 이렇게 설거지가 빨리 끝난 적이 없다며 놀라워했다.

멤버들은 저녁식사 식재료를 걸고 똑같은 포즈 취하기 게임에 나섰다. 제작진이 제시어를 주면 해당 제시어와 관련되는 포즈를 취하는 것이었다. 멤버들 모두 같은 포즈를 취하면 식재료를 획득, 실패하면 물세례를 당하기로 했다.

송은영은 마지막에 혼자서만 계속 틀려 안절부절못했다. 제작진은 송은영이 너무 미안해 하자 새 친구 찬스로 기회를 더 줬다. 멤버들은 총 3문제를 맞히며 전복을 비롯해 풍성한 식재료를 획득했다.

송은영은 공백기간 동안 분식, 한식, 메밀집, 볶음밥 등 각종 요리를 배우러 다녔던 터라 저녁식사 준비를 진두지휘하게 됐다.

송은영은 재료손질부터 거침없이 하더니 볶음밥을 만들면서 프로급 웍질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성국은 "매력 있다"고 말했고 다른 멤버들도 송은영의 웍질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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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영은 전복 볶음밥에 이어 전복 떡볶이도 순식간에 만들고는 능숙하게 플레이팅을 했다. 김도균은 송은영을 지켜보면서 "프로의 손길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송은영은 멤버들의 칭찬에 민망해 했다.

멤버들은 식사를 하면서 송은영이 첫 데뷔에 '나'에서 주연을 꿰찬 비하인드 스토리를 궁금해 했다. 송은영은 사실 자신이 맡았던 배역은 오디션 경쟁률이 5대 1로 안 됐다고 전했다.

송은영은 당시 첫 작품에 주인공을 하면서 대사를 외우는 것도 벅차고 감당하기가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최성국은 그 시절이면 NG를 냈을 때 분위기가 무서웠을 때라고 했다.

송은영은 부모님의 경우에는 자신이 연예계 일을 하는 것을 반대했다고 털어놨다. 알고 보니 송은영이 학창시절 혈소판 감소증으로 인해 투병생활을 했기 때문이었다. 송은영은 병원에만 있다 보니 꿈이 없었는데 '나'를 통해 처음으로 하고 싶은 일이 생긴 것이라 결국에는 하게 해 주셨다고 했다.

송은영은 아무 것도 몰라 힘들었던 당시 김국진과 인연이 있었다고 했다. 김국진과 '일요일 일요일밤에'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는데 김국진이 매니저도 없이 혼자 움직이는 자신을 잘 챙겨줬다고.

이에 즉석에서 전화연결이 이뤄졌다. 김국진은 송은영의 이름을 듣더니 깜짝 놀라며 "아니. 어린이가 거기 나갔네"라고 말했다. 송은영은 벌써 마흔셋이 됐다고 알려줬다. 김국진은 당시 송은영이 워낙 어려서 신경을 바짝 썼던 기억이 난다며 이렇게 올 줄 알았다면 자신이 특별히 맞이해줬을텐데 아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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